신장질환 증상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봤어요

 

 

 

신장은 다른말로는 콩팥이라고도 합니다.
신장은 아래쪽 배의 등쪽에 쌍으로 있는데 신장의 기능으로는
노폐물을 배설해주고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해요.
그만큼 아주 중요한 장기라는 거죠.
물론 모든 장기들이 중요하긴 하지만요 ㅎㅎ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가장 먼저 나타나고 확인될 수 있는게
바로 소변의 변화라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부종이나 관절염, 무기력증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고해요.

소변의 변화가 물론 일시적으로 그럴수는 있는것 같아요.
신랑이 지난달쯤에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하루정도 본적이 있어 너무 놀라서 알아보니 사이클을
무리하게 타서 그랬던 거더라구요.
다행히 혈뇨의 양도 줄어들고 그 이후엔 그런 증상이 없었기에
별 걱정없이 넘어갔답니다.
혈뇨 외에 소변의 변화 증상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병원에 꼭 방문해보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길 적극 권해드려요.

건강하고 아프지 않는게 제일 좋은 거지만 아프게된다면
뭐든지 조기에 발견되는것이 가장 나은것이죠.
특히나 신장이나 간은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있는만큼 조기 발견이 
아주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신장질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소변의 변화

소변양의 감소 또는 증가 그리고 소변의 색깔이 눈에 띌 정도로
달라졌다면 신장에 무슨 문제가 생긴것은 아닌지 확인해 주시는것이 좋다고해요.
소변의 변화중에는 소변의 색이 어두워지거나 악취가 심한경우,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타나는 경우,
소변에 혈액이 섞여 있는 경우, 잦은 소변 등
그래서 평소에 건강할때의 소변 상태가 어떤지 알고 계시는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부종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부종이 생겼다면 신장질환이 생긴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셔야 한다고합니다.
신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섭취한 수분보다 배출되는 수분이
적어지기 때문에 부종이 일어날 수 있다고해요.
특히 발목이 붓거나 눈 주위에 부종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

급성 신우염이나 신장결석일 경우에는 신장이 붓기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때 소변 시 불편함이나 화끈거림과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만성피로 & 무기력

신장의 기능이 심하게 떨어지게 되면
혈액에 불순물과 독소가 쌓이게 된다고해요.
그렇게되면 평소보다 집중력도 떨어질뿐만 아니라
피곤하고 무기력해주게 된다고 하죠.

 

 

피부건조 & 가려움

신장은 독소들을 소변을 통해서 배출을 시키는데
신장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고 해요.
그럴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식욕 저하

신장이 좋지 않을 경우 체내에 독소가 축적되어
식욕이 저하될수 있다고해요.
심한 경우에는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를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과 당뇨 역시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라고하니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