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창작촌 플라츠 PLATZ 프라이빗 분위기 좋아요

 

문래 창작촌은 친한 동생들과 자주가는 곳중 하나에요.

고즈넉한 느낌이나 로맨틱한 느낌 다양한 느낌의 공간들이 많거든요.

지난 주말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친한 동생들과 주말에 만나

플라츠라는 곳을 찾아갔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저 자그마한 나무 문을 열고 들어가면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어요.

원래의 목적은 루프탑에서 보낼 생각이었지만 저 공간이 너무 맘에들어서

저곳에서 몇시간동안 먹고 마셨던것 같아요 :)

 

 

 

맥주는 에일과 바이젠으로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바이젠이 가볍게 톡쏘고 에일보다 진하지 않아서

더 좋더라구요.

 

 

감바스 알 아히요

블랙타이거새우로 만든거라고 했던것 같아요.

다른곳에서 먹었던 감바스보다 칼칼함도 있고 감칠맛도 있는게

너무 맛있어서 이날 감바스를 추가 주문했었죠.

바삭한 바케트빵도 추가주문이 가능해서 여러번 추가 했구요 :)

 

 

치킨 스테이크

닭다리 살로만 만든건지 살이 너무 부드러웠죠.

소스도 크림소스라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날 셋다 빈속으로 갔던터라 게눈 감추듯 사라지게 했답니다.

 

 

로제파스타 & 치즈플래터

저희는 술보다 안주를 더 즐기다보니 안주를 엄청 시켰어요.

5시간 동안 내내 수다떨며 술도 마시고 안주도 계속 시키다보니

사장님이 감사하게도 허니감자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정말 많이 먹기는 했나보다싶었죠:)

치즈플래터를 먹다보니 맥주보다 와인을 곁들이고싶었지만

이미 맥주를 쭉 마시고있던터라 섞어마시면 속이 부담스러울것 같아

그러지 못했어요.

다음번에 가면 와인과 함께 즐겨보려구요.

 

 

친한 동생들과 너무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었네요:)